항해 99 5기 WIL_9

▶ Weekly I Learned (회고)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항해를 시작한지도 63일, 아니 사전 주차까지 하면 70일이 지났다.

이제 남은 일정은 4주, 열심히 하던 때도 분명 있었고 중간에 지쳐 삶이 허탈하거나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즐거울 땐 즐기면서 열심히 했고 힘들 땐 버텨왔다.

눈에 띄게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꽤나 많은 공부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배울 것은 많지만 집중해서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내가 되도록 또 다시 노력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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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스스로가 보잘 것 없어 보여서 힘들 때 친한 크루원 분이 해주신 말씀이 있다.

'살면서 쌓아온 게 있을 거다.'

글로벌한 인간관계, 학과 차석 졸업, 열정맨이라는 타이틀, 높은 영어와 중국어 어학 성적, 중국어 통역 봉사 142시간, 그 외 다룰 수 있는 기본 수준의 다른 언어들, 수 많은 알바 경험, 외국인 대상 MC 경험, 교내 인재로 선정되어 학교에 새겨진 내 이름, 첫 회사의 연봉 대폭 상승 경험, 헬스 1년 이상에 복근 만들기 성공 등등..

 

나 역시 살면서 꽤나 많은 것을 이뤄온 사람이다.

절대 못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시련에도 맞서며 열심히 살것이다.

떄론 여유도 가지며 즐겁고 행복한 삶 역시 도모하고 싶다.

그 삶 속에서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은 개발자이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다루고 내 생각을 구현해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줄 수 있는 개발을 하고 싶다.

 

오늘 하루를 여유롭게 쉬어준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잠 푹자고 내일 다시 또 열심히 해보도록 하자!

여전히 난 더 멋있어지고 싶으니까! 히히

 

▶ 공부 시 참고 링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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